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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by.열혈부부/국내제품

[임신,출산준비,임산부용품] 임산부 손목보호대

by 열혈장과장 2015. 9. 11.

안녕하세요, 열혈아내가 어제에 이어 인사드립니당!!

이렇게 부지런히 글을 올릴게요!! +_+

 

오늘의 포스팅은 "손목보호대" 입니다~~

일반 손목보호대 아닙니다, 아니고요~~~~~~~

임산부용 혹은 임신부용 혹은 임부용 손목보호대입니다

 

열혈아내는 현재 임신 28주차예요

28주차부터 임신 후기 시작이고요

슬슬 출산준비물을 챙겨야 하는 시기랍니다

 

출산준비물 리스트를 봤는데.. 챙길 것이 왜이렇게 많은지..

일단 차분히 하나씩 준비해 나가는 중이랍니당^^

 

오늘은 그 첫번째 리스트!!

 

 

 

제품명 : 스윗맘 입체손목보호대

색상 : 블루, 퍼플

구매처 : 쿠팡

구매가 : 개당 5,900원씩 2개 = 11,800원

배송료 : 무료

 

 

 

일단 사진 투척하면서 설명들어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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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오면 저보다 더 호기심 충만한 아이가 있지요

왼쪽 구석에 새빨간 옷을 입고 하얀 털이 북실한 우리 강쥐ㅎㅎ;;

 

블루와 퍼플 두 가지 색상으로 구매했어요

스윗맘에서는 핑크, 블루, 퍼플 이렇게 세 가지 색상이 나오고요

저는 입체손목보호대를 샀지만, 일반손목보호대도 있어요

 

가격이 좀 차이가 난다능^^;;

 

입체손목보호대는 5,900원씩

일반손목보호대는 3,900원씩

 

"손목보호대를 왜 두 개나 샀느냐?" 라며 의아하신 분이 계실거예요

하나는 제 꺼, 다른 하나는 친정엄마 꺼 랍니당ㅎㅎ;;

 

아이를 낳고 나서 친정엄마가 한동안 몸조리를 도와주실 거라서

본의아니게 친정엄마도 희망이(태명)를 안을 일이 있으실 것 같아서요

 

제가 아는 분이 친정엄마랑 같이 몸조리했는데

아이를 자주 들어올려주시던 친정엄마의 한쪽 손목이 좀 상했다고 하시더라고요ㅠㅠ

 

 

 

 

 

 

 

 

 저는 파란색 덕후

엄마는 보라색 덕후

 

취향껏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서 이 브랜드가 참 맘에 들었답니당+_+

 

게다가 쿠팡에서 사니 무료배송!!!!

얼쑤~~~~♬

 

 

 

 

 

 

 

 뒷면입니당!!

색상이 참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임산부 손목보호대를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디자인은 비슷비슷해보여도

색상이 천차만별이랍니다

 

본인 스타일에 맞는 손목보호대를 찾기가 쉽지 않아요

근데 저는 찾았답니당ㅋㅋㅋㅋ

 

 

 

 

 

 

 

 포장을 뜯어서 한 컷!!

 

근데 약간 흔들렸네요ㅠㅠ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나중에 엄지손가락이 뿅 나올 부분이에요ㅎㅎ

 

입체손목보호대는 손바닥까지 거의 덮는 거고요

일반손목보호대는 말그대로 손목만 감싸는 스타일이더라고요

 

이왕 구매하는 거 돈 조금 더 주고

더 좋아보이는 것으로 샀어요

 

 

 

 

 

 

 

 뒤집어서 또 한 컷!!

 

면 재질은.. 뭔가 탄탄한 느낌과 쫀득한 느낌이 나요!!

 

 

 

 

 

 

 

 찻용 컷!!

 

강쥐는 제 주변을 떠나지 않아서 자꾸 등장ㅎㅎ;;

 

엄지손가락이 뿅 나왔어요

손바닥을 다 덮어주니 뭔가 더 안정된 느낌이에요

 

 

 

 

 

 

 

찻용 컷 손바닥 쪽!!

 

요런 모양이랍니당~~~

 

중요한 건 착용감과 기능성이겠지요?

착용감 : 으악!! 답답해!!!!!!!!!

기능성 : 답답한 만큼 효과는 좋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사진을 잘 보시면..

제 손가락에 피가 과도하게 몰려있는 것이 보이실 거예요..

 

처음 끼자마자 답답해서 깜짝 놀랐어요

하지만, 10분쯤 껴 보니 차츰 나아지더라고요

 

제가 아는 언니가 자기는 손목보호대 답답해서 사 놓기만 하고 안 썼는데

요즘 비만 오면 시큰거린다면서 손목이 약해진 걸 부쩍 느낀대요

저한테는 답답해도 무조건 꼭 하고 있으라고 신신당부를 하시더라고요

 

손목보호대는 당연히 답답한 게 정상이고요

조여주는 느낌이 없다면 그건 손목보호대로써의 기능을 상실했다고 보시면 돼요

그러니 답답하더라도 출산 후에 꼭 껴야 해요~!! 

 

 

 

 

임산부가 손목보호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익히 잘 아실거예요

 

아기를 출산할 때 온몸의 관절이 다 열리기 때문에

그 관절이 닫히는 데까지 약 6주 정도 소요된다고 해요

그때까지는 무리하면 안 되고, 이때 조리를 잘못하게 되면 평생 고생이라는 무서운 얘기를 들었어요..

 

 

 

제 직업의 특성상 저는 손을 항상 조심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걸레도 잘 안 짜고, 행주도 잘 안 짜요..

환경에는 미안하지만, 걸레는 일회용걸레를 주로 쓴다능ㅠㅠ 지구야, 미안해..

 

아무튼, 저는 손가락 관절이 망가지면 절대 안 되거든용

 

그래서 출산준비물 중 가장 먼저 챙긴 것이 손목보호대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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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진찍은 이 손목보호대들은 잘 세탁해서

보라색은 친정엄마 옷장에 넣었고요

파란색은 산부인과와 조리원에 가져갈 캐리어에 챙겨두었답니다

 

사용하시기 전에 세탁 꼭 추천합니다!!

약간.. 새거냄새라고 해야 하나? 그런 냄새가 좀 나거든요~~

냄새가 안 나더라도 이런 제품들은 세탁 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당!!

 

 

 

그럼 저와 같은 임산부님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열혈아내는 이만 물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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