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바겐세일 기간

연일 하락장에 다들 맨붕이실것 같습니다. 국장은 안하기로 마음을 정했지만 이런 바겐세일 기간일 찾아오면 흔들리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얼마전인 8월5일 엔케리 폭락때도 바겐세일이였고 15일도 바겐세일이였던거 같습니다.월요일에 장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나 바겐세일의 끝자락이라 생각되면 매수해야겠지요.

주식의 고수들은 이런 시점을 절대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확보한 현찰로 가장 자신있는 종목으로 승부를 걸겠지요.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산업군에 탑티어 회사가 외부환경으로 과대낙폭하였다면 풀배팅하고 단 10%라도 수익이 나는걸 놓치지 않습니다. 멀리 볼것도 없이 모두 두려움에 떨었던 15일에 삼전을 시초가에 매수한 사람은 바로 5% 수익을 거뒀을것이고 하이스틸도 최대 10% 여유롭게 5% 그냥 수익 올렸을것입니다. 

국장 망한다하지만 그건 국장의 관리시스템이나 법적인 문제가 올바르지 못해 코리아디스카운트가 큰게 더 문제인거지 돈 잘벌고 기업으로써 기초체력과 성장 가능성이 괜찮은 기업은 많습니다. 안전마진이 확보된 기업이 5%라도 떨어졌다면 요즘말로 줍줍해야하는 시기입니다. 무능한 사람이 순식간에 나라를 망쳐도 대한민국 특성상 다시 일어날거라 봅니다.

국장은 절대 장기보유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장기보유로 얻는 인센티브도 없을뿐더러 기업 자체가 좋아도 외인과 기관,세력들에 의해 많이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비내리는 토요일 두서없이 몇 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