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고통스러운 주식시장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제목 그대로 고통스러운 하루하루입니다. 국장은 뭐 고통 그 자체이고. 미장도 그동안의 초상승세에 대한 조정장인것 같구요. 정답이야 누가 알겠습니까만은 지금은 그저 묵묵하게 씨드를 모아가며 가치주 위주로 모아가기를 하는중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금이 기회였음을 항상 깨닫지만 막상 지금처럼 연일 하락장에서의 비중있는 배팅은 정말 어렵습니다. 수양의 시간입니다. 국장이면 국장 미장이면 미장 공부해야할 종목은 차고 넘칩니다.

내가 잘 아는 산업분야,내가 좋아하는 산업분야에 어떤 좋은 회사가 있는지 그 회사의 지난 10년20년의 실적은 어떠하였는지, 글로벌 경제상황은 어떤지 만약 지금의 중국이 달라진다면 우리 기업들에게 혹은 미국기업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숨고르기를 하고 내공을 쌓을 때입니다.

요즘들어 자주 느끼는거지만 중요한건 씨드라는 생각뿐입니다. 어떻게해서든 달러를 늘리는 방법에 더 많은 시간을 써야지 주가 오르고 내리고에 일희일비 하면 안되겠습니다. 물론 저도 일희일비합니다만 항상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한답니다.

PS. 이런 하락장에서도 상승하는 종목들을 리스트업하시고 왜 오르는지 분석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