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제가 20대 후반일때 술마시며 푸념했던 말입니다.
방금 어떤 유툽 영상을 보다가 비슷한 말이 나와서 바로 포스팅을 하게되었네요.
그때의 막막함을 생각하면 참.. 앞이 보이지 않고 매일매일 회사다니고
1~2개의 알바를 다니면서 오로지 저축만 했던 저를 회상합니다.
저는 지독한 구두쇠였습니다. 나름 상위 1% 구두쇠라 모든 돈을 모았지만 결국 무지한 투자로....
지금껏 살면서 총 1.5천만원 가까운돈을 날렸지요 크게는 천만원짜리 작게는 20만원짜리등등
지독하게 안쓰고 모았더니 정말 작지만 나름 투자할 돈이 생겼습니다.그 돈을 공부하고 투자했더라면
지금 크게 불었을텐데 속상한 마음이 들지요.
라떼는 말이야지만 요즘은 유툽과 블로그가 있어서 예전보다는 덜 막막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금수저들과의 비교가 나를 괴롭게 하지만 기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토스라는 어플을 설치를 했고(앱테크목적-월5천원정도 생김) 주식을 하게되었습니다.
기존에 미국주식을 했지만 소수점투자는 처음이라서 신선했지요.
자 이제 각설하고 제가 제 자식과 지인들에게 말하고 싶은건 이겁니다.
1.미국주식을 소액으로 시작해라-단 유툽과 블로그로 시간날때가 아닌 시간을 내어서 공부하고 해라
2.소수점투자를 통해 매일매일 1천원어치를 매수해라(단 환율 신경쓰지말고 환전 수수료 절약을 위해 환전은 영업시간일때 미리미리 해둘것)
3.시장 지배자이며 자사주소각에 진심인 회사 (지난 데이터 확인)를 선정하고(애플,스타벅스 등등) 꾸준하게 투자하라
4.투자에 참여하게되면 계속 관심을 갖게되고 공부를 하게됩니다.
5.시작은 주식이였지만 이 투자활동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이 더 넓어지게 됩니다.
6.자녀가 있다면 당장 계좌를 개설하고(키움증권 자녀이벤트 추천-40$ 지급) 3번을 참고해서 투자해라
지금의 저는 투자종목 선정과 매수 기준이 어느정도 완료된 상태입니다. 물론 3번을 맹신해선 안되죠 계속 주시하고 상황이 바뀌게되면 준비되었던 2군,3군 후보주식들로 갈아타면 됩니다.(그래서 계속 공부가 필요)
좋은 주식이 좋은 가격일때 매수하고 여전히 그 회사가 좋다면 계속 함께 가는것이죠.
저는 몇 백원 몇 천원도 모이면 조금씩 더 보태서 아이들 주식을 1주라도 매수합니다. 그것이 그 아이들 미래에 경제적으로는 큰 도움이 될거라는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지금의 우리도 100세 시대를 생각한다면 더이상 늦춰서도 안되구요.
미국에서는 퇴직연금이 노후를 책임져주는 환경이 잘 만들어져있지만 대한민국은 아직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다행이도 정말 좋은 책들과 감사하게도 그들의 지식을 나눠주는 훌륭한 유툽 선생님들이 있습니다.(물론 사짜도 너무 많습니다만)
잘 찾아보시고(이것도 주식과 마찬가지로 계속 찾으셔야 합니다) 공부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언젠가 한국이 미국 주식시장에서 큰 주류가 될것임을 믿습니다.
함께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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