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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완전한 심리게임.

by 열혈장과장 2024. 8. 14.

불안한 미래에 대한 대비

코로나이후의 주식시장 진입.

아마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미친듯이 공부하고 실전경험을 쌓고 1년안에 시장에서 나오고(손실)

다시 주식장이 좋아지면 들어가고,다시 나오고를 반복할겁니다.

가장 중요한건 시장에 머무르기 소액이라도 투자해서 주식시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주시하기

저처럼 4년간 시장에 참여하면서 느낀건 주식은 결국 대응이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주식이 몇종목이 있습니다. 대부분 10년 20년후를 바라보고 있죠.

그중에서는 누구나 알고 있는 테슬라같은 종목도 있고 중소소형주도 있습니다.

매번 제가 생각한 가격대가 있고 그 가격대가 오면 매수를 합니다.

문제는 그게 깨질때입니다. "아 더 떨어질것 같아 20년3월에 그 금액이였잖아 기다려보자"

내가 믿는 주식이 계속 내 분석,기준대로 간다면 지금의 10%~30%는 별거 아닌데 참 욕심이 후회를 만들죠.

8월5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식마다 다르지만 24년4월,6월에도 기회는 있었죠.

재미있는건 사실 저 날짜에 매수를 잘 했더라도 또 이런 후회가 생깁니다.

"아 돈 빌려서 더 매수할껄 이제 100주 밖에 안되잖아" ㅎㅎ 

저도 매번 반성합니다. 스벅을 적립식으로 매수중입니다. 엘리엇이 7월말에 지분참여한것을 못봤습니다.

알았다면 뭔가 변화를 일으켰을거란 생각을 했을테고 비중을 더 늘렸을텐데말이죠.

물론 브라이언 니콜의(치폴레 CEO) 영입을 상상하진 못했지만요 ㅎ 다시 기회가 온다면 매수를 해야겠습니다.

꾸준한 감시(?)를 통해 꾸준히 매수한다면 노후는 점점더 편해질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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