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맛집,고시촌맛집,신림맛집] 하우스팬트리 HOUSE PANTRY

안녕하세요, 열혈아내입니다!

 

오늘은 포스팅을 두 개나 올리게 되었어요

시간이 좀 여유가 생겨서^^;

 

여유있을 때는 맛집 포스팅이죠!!

왜냐하면!!

맛집 포스팅은 사진이 많아서.. 오래 걸리거든요ㅎㅎ;;

 

저희 열혈부부는 서울대 고시촌 인근에 거주 중이에요

그래서 본의아니게 고시촌 맛집들을 수시로 탐색하는데요

오늘 포스팅할 곳도 고시촌 맛집 중 하나예요

 

 

 

업소명 : HOUSE PANTRY (하우스 팬트리)

주메뉴 : 파스타, 스테이크, 샌드위치, 샐러드

주소 :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1517-20번지 녹두빌딩 1층

전화번호 : 02-876-5776

영업시간 : 오전 6시 ~ 오후 11시

  

 

주차는 힘듭니당..

신림 고시촌에 있는 대부분 맛집들이 주차는 어렵다고 보셔야 해요

고시촌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던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나아요

 

 

 

그럼 사진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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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팬트리 들어가는 입구예요

작은 가게이지만, 인테리어를 꽤 신경 쓴 느낌이에요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입간판인데요

 

가격이 참 착하지요? ㅎㅎ

고시촌의 매력은 착한 가격에 고퀄리티의 음식이라고나 할까요?

 

하우스 팬트리도 다른 고시촌맛집들과 마찬가지로 착한 가격에 질좋은 음식이 나와요+_+

 

 

 

 

 

 

 

 메뉴가 얼추 보이네요~~

자세한 메뉴는 스크롤을 내리시면..

메뉴판이 쏙쏙 등장할 거예요ㅎㅎ

 

 

 

 

 

 

 

 입구를 열고 들어서면 이런 모습이 눈에 보여요

 

지금보니 사진이 흔들렸네요.. 죄송ㅠㅠ

 

배고파서 손이 떨렸었나봐요ㅋㅋ;;

 

 

 

 

 

 

 

 자리로 들어가기 전 오른쪽을 쏙 보면

이렇게 오픈키친이 눈에 들어와요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과 아주 젊은 쉐프님이 계세요

사장님은 조리 겸 서빙을 해 주시고

쉐프님은 조리만 하시는 것 같아요

 

일단 오픈키친이라는 점에서 위생적인 면은 합격!!

눈에 보이니까요ㅎㅎ

 

 

 

 

 

 

 자리에 앉아서 한 컷 찍었어요!

물은 셀프랍니다

 

얼음이 듬뿍 들어서 요즘처럼 더운 날에 제격이더라고요

 

 

 

 

 

 

 제 자리에서 테이블 컷을 찍었어요

 

실은.. 저희가 입장했을 때는 런치타임이어서 빈자리가 단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이 사진은 저희가 다 먹은 후에 찍은 사진이에요

 

저희가 좀 느리게 먹는데다가 런치타임이 거의 끝나갈 시간에 갔었거든요ㅎㅎ

일부러 그런 시간을 노려서 가요

그래야만 홀 전경을 찍기가 편하거든요~~

 

입구 사진에서 짐작하셨겠지만

내부에 테이블도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하지만, 꽉꽉 찬다는 점 기억해두세요+_+

 

 

 

 

 

 

 

 주문은 카운터에서!!

선불!!

 

보이시죠??

사진에 일부러 표시했어요

 

저희가 첫 방문이어서 이 사진을 찍었는데도

주문을 어떻게 해야 하나, 주문하러 가서도 돈 안 내고 있다가 선불이라고 해서

얼른 지갑갖고 가서 돈 내고 그랬거든요^^;;

 

 

 

 

 

 

 

 메뉴판입니다!!

 

메뉴판 첫번째 페이지

 

샐러드와 샌드위치, 퀘사디아가 있네요

저희가 먹으면서 둘러보니 샌드위치 드시는 분들도 꽤 많더라고요

 

다음번엔 샌드위치 먹어보려고 해요+_+

 

 

 

 

 

 

 

 메뉴판 두번째 페이지

 

파스타 부문이에요!!

작은 가게지만, 있을 건 다 있어요

 

그리고 저렴한 가격!!

아이 착해라~~~

 

깨알같은 원산지 표기까지 마음에 들었어요!!

 

 

 

 

 

 

 메뉴판 세번째 페이지

 

메인디쉬, 사이드메뉴, 세트메뉴 부문이네요

 

메인디쉬에 스테이크 앤 에그가 2만원!!

스테이크가 겨우 2만원이에요!!

착한 가격!! 다음번에 스테이크도 먹어볼거예요!! >_<

 

그리고 세트메뉴 보이시나요??

 

저희 열혈부부는 주중 런치타임에 입장해서요 세트메뉴를 주문했어요

SET B 22,000원 짜리 주문했습니다

까르보나라로 선택 + 샐러드는 BLT 샐러드 + 그외 파스타는 고르곤갈비파스타로 선택

 

 

 

 

 

 

 

  메뉴판 네번째 페이지(마지막)

 

베버레지이(음료, 마실것) 부문이에요

 

임신하지 않았다면..

시원하게 산미구엘 한 잔 했을수도??

 

임산부는 술 마시면 안돼요!

한 잔은 괜찮다고 하는데요..

저는 임신 전에도 한 잔 마시면 얼굴이 새빨갛게 되는 스타일이라서

아예 마시지 않고 있답니다..

 

 

 

 

 

 

 셀프로 하는 테이블세팅ㅋㅋ

 

스푼, 포크, 나이프

 

나이프는.. 파스타만 먹으니까 필요없지만

사진을 위해서 세팅해봤어요ㅎㅎ

 

 

 

 

 

 

 

 식전빵과 오이+무 피클, 발사믹식초+올리브오일 소스

 

빵이 맛납니다!!

따뜻하면서 쫄깃하고, 촉촉해요!!

빵을 더 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피클은 맛집들은 다 맛있더라고요

확실한 건!!

직접 만드신 피클이 분명합니다!!

이것은 산 피클이 아니여~~~~~~~~~

 

 

 

 

 

 

 BLT 샐러드

 

단품으로 구매하면 6,900원이에요

하지만, 저희는 세트메뉴로 먹었으니 이보다 저렴한 값에 먹은 게 아닐까 생각해요

 

B는 베이컨의 약자

L은 상추(레터스)의 약자

T는 토마토의 약자

 

사진으로 보시는 것보다 양이 많아요~~♬

 

 

 

 

 

 

 아낌없이 들어있는 베이컨 보이시나요? +_+

 

홀그레인마요네즈 소스도 예술인데다가

간간히 발사믹소스도 섞여있고

치즈가루까지 있어서 정말 맛나요!!

 

BLT 샐러드 최고 >_<及

 

 

 

 

 

 

 

짜자잔~~~~~☆

 

식전빵과 샐러드를 정신없이 먹다보면 드디어 파스타가 등장합니다~~

 

이것은 바로 까르보나라~~♬

 

단품으로 구매할 경우 7,500원이에요

정말 착한 가격!!

 

 

 

 

 

 

 

 포크로 말아서 한 컷~~ 찰칵!!

 

면은 스파게티면이고요

알단테보다 약간 더 삶아진 정도예요

그래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면 삶기 정도가 제 입맛에 딱 좋았어요

 

소스에서 치즈맛과 크림맛이 잘 우러나서 끊임없이 먹게 되는 맛이에요!!

 

 

 

 

 

 

 

 고르곤 갈비 파스타 나왔습니다요~~~~~~~~~☆

 

단품 구매 시 11,000원인데요

 

갈비의 양이 얼추 보이시나요?

이게 11,000원이면 어떡하지? 사장님이 돈이 남으실까? 하는 걱정이 들 정도예요

 

 

 

 

 

 

 

 갈비의 비주얼을 보세요!!!!!!!!

꺄아아아아악♡

 

얼마나 맛있냐면요!!

갈비가 녹아요, 녹아!!

엄청 부드럽고요, 갈비니까 갈비양념맛도 나고요!!

 

면은 당연히 까르보나라처럼 완벽하게 삶아져서 나왔고

같은 크림이라고 해도 까르보나라와 다른 크림맛을 선사합니다!!

 

까르보나라는 치즈에 크림맛이라면

고르곤갈비파스타는 치즈에 크림맛에 고기맛을 섞었어요!!

 

정말 강력추천하는 메뉴입니다+_+

특히나 고기덕후이신 분들, 꼭 드셔야 할 파스타예요!!

 

 

 

 

 

 

 고르곤갈비파스타도 면을 말아서 한 컷

 

접시가 벌써 많이 비어가는 중에 찍었어요

 

흥분해서 마구 먹다가 면 말은 거 안 찍은 게 생각나서 황급히 찍었다능^^;;;;

 

 

 

 

 

 

 

행복하게 먹고 나가는 길에 받았어요

 

후식으로 하리보젤리를 줍니다!!

작은 센스가 큰 기쁨을 주더라고요~~

 

 

 

 

 

 

 

명함 뒷면이에요

 

음료를 주문해야 도장을 찍어주시는데

저희가 세트메뉴만 먹고, 음료를 안 먹어서 도장을 못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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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재방문의사 200% 입니다!!!

무조건 다시 방문할 거예요!!!

 

다음번엔 샌드위치와 스테이크를 도전해 보려고 해요

스테이크가 2만원이면 저렴한 것이지만..

그래도 큰맘먹어야 할 수 있으니까 특별한 날에 가서 스테이크를 먹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앞으로 최소 두 번은 더 가야 겠네요

 

샌드위치먹으러 한 번

스테이크먹으러 또 한 번ㅋㅋ

 

그정도로 맛있어요!!

 

갈비 나오는 걸로 볼 때 스테이크가 맛 없을리가 없어요

 

 

 

 

고시촌에서, 혹은 신림역 부근에서 어떤 파스타집을 갈까 방황하시는 분??

하우스 팬트리로 한 번쯤 방문해 보세요~~

착한 가격에 고품질의 요리를 맛 보실 수 있어요!!

 

그럼 열혈아내는 이만 물러갑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