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맛집,고시촌맛집,신림맛집] 니와 - 회전초밥전문점

안녕하세요, 열혈아내입니다^^

 

오늘 드디어 맛집 부문의 첫 포스팅을 올립니다!

 

맛집 첫 포스팅은 저와 남편님께서 정말 사랑하는 음식점입니다

 

 

업소명 : 회전초밥 니와

주소 :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1537-15번지 건물 1층 니와

전화번호는 밑에 참조해주세요☆

 

 

신림 고시촌에 있어서.. 전철로 찾아가긴 조금 힘들어요ㅠㅠ

주차도.. 좀 힘들어요..

 

저희 부부는 인근에 살아서 걸어간다능^^;;

 

하.지.만.

 

모든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꼭 가보셔야 할 맛집입니다!!

강추강추!!!!!!!

 

 

사진투척하면서 설명들어갑니당~~~

 

아참!! 맛집 포스팅은 특성상 스크롤 압박이 좀 있을 수 있어요^^;;

이 포스팅은 스크롤 압박이 어마어마하다는 점 감안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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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와 입구예요

밤 11시 반에 촬영한 거라서.. 아주 드물게 줄이 없네요

 

오후 5시에 오픈하고, 겨울에는 5시 반에 오픈하는 듯 해요

클로즈는 새벽 1시입니당

 

니와는 항상 줄을 서는 곳이기 때문에

줄 서는 게 힘드신 분은 밤 11시 반 이후에 방문하시는 것이..

물론.. 11시 반에도 줄 설 수 있다는 것이 함정..!!!!!!

 

항상 줄을 선다는 것은 고시촌 내에서 어마어마한 맛집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지요!!

 

 

 

 

 

 

 

 가격표입니다

회전초밥집이니까 접시별로 가격이 달라요

혹시나 사진이 잘 안 보이실까봐 적을게요

 

하늘색 1,300원

보라색 1,700원

초록색 2,100원

노란색 2,600원

고동색 3,000원

빨간색 3,500원

파란색 4,000원

검은색 6,000원

 

 

 

 

 

 

 계산대 옆인데요

전자렌지와 정수기, 티슈 등이 정갈하게 정돈돼있어요

 

오른쪽 하단의 보온병 안에는 맛있는 장국이 들어있어요+_+

 

 

 

 

 

 

 밤 9시가 넘어서 입장하게 되면..

가운데 회전초밥 라인이 돌지 않아요

 

저희 부부는 11시가 넘어서 입장했으니 당연히 초밥레일이 비운영 중이겠지요?

 

그래도 접시별로 다 주문할 수 있답니다~~

 

회전초밥에서 집어드시는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9시 이전에 입장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앉으면 바로 해 주시는 기본 세팅입니다

 

따뜻한 콘치즈와 와사비, 장국, 채소샐러드입니당!!

 

 

 

 

 

 

 

 냅킨, 그 옆엔 간장이 들어있어서 와사비가 들어있는 곳에 간장은 셀프로 부으면 돼요

오른쪽에 필통처럼 생긴 것은 수저통입니다

 

 

 

 

 

 

 이 네모난 그릇들 안에는..

한쪽은 초생강, 또 한쪽은 락교가 들어있어요

 

종지에 셀프로 드실만큼 덜어드시면 되는데요

이것도 밤 9시 넘어가면 없을 때가 많은데 이날은 드물게 있어서 촬영할 수 있었어요

 

없을 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서버분께 달라고 말씀드리면 됩니당^^

 

 

 

 

 

 

 락교를 덜어보았어요!

락교 싱싱하고 맛나요~~~~~

 

 

 

 

 

 

 저는 와사비를 안 넣어서 먹고..

남편님은 와사비를 폭풍 사랑하셔서

저희는 항상 이렇게 제 와사비를 몽땅 남편님께 덜어드려요ㅋㅋ

 

 

 

 

 

 

 중요한 사진입니다!!

 

메뉴판~!!!!!!!!!!!

 

여기있는 모든 것들은 주문하시면

가격에 따라 접시 색상을 다르게 해서 주신답니다

 

물론! 9시 이전에 입장하시면 열심히 회전되고 있으니 마구 집어드시면 돼요~

 

 

 

 

 

 

 롤이나 튀김류, 소고기도 9시 이전엔 회전되고 있고요

넘어가면 주문하시면 돼요

 

식사나 세트메뉴는 직접 주문하셔야 해요

 

안주류는.. 한 번도 안 시켜봤지만..

당연히 맛있을 거예요!!

 

 

 

 

 

 주류 및 음료예요

저희 부부는 가끔씩 기분낼 때 맥주를 시키기도 해요ㅋㅋ

 

 

 

 

 

 

 저희 부부의 첫번째 메뉴!!

 

모듬초밥 (13,000원) 입니다~!!!!!

 

이것이 모듬초밥인가, 회초밥인가 싶으실 정도로

회초밥이 엄청 많지요? ㅎㅎ;;

 

저녁 늦게 갔을 때 운이 아주아주 좋으면

재료 처리를 하시느라 13개보다 조금 더 많이 주실때도 있어요

 

그걸 노리고 저희 부부는 밤늦게 간답니다ㅋㅋㅋㅋ

 

 

 

 

 

 하늘색 접시 1,300원 달걀초밥이에요

 

저와 남편님은 "초밥의 시작과 끝은 달걀초밥이다" 라는 지론(?)이 있어서

달걀초밥은 꼭 시켜요ㅎㅎ

 

달걀이 탱탱한데 먹으면 포근포근해요!!

이게 겨우 1,300원이라니!!

이건 가성비 폭발하는 초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새우초밥은 1,300원짜리도 있지만

그건 작은 새우라서

저는 꼭 2,100원짜리 초록색접시로 시켜요ㅋㅋ

 

새우초밥 大자 입니당+_+

 

새우가 정말정말 커요!! 사진으로 크기를 전달해드리지 못하는 점이 아쉽네요ㅠㅠ

 

새우는 당연히 탱글탱글하고, 두툼해서 입에 새우가 가득 느껴지는 맛이랍니다~~

 

 

 

 

 

 

 2,100원짜리 초록색 접시 소라초밥

 

저녁 늦게 가서 운이 좋았어요ㅋㅋ

소라가 좀 많이 있었나봐요

3개나 주셨다능+_+

 

어떤 날은 소라가 다 떨어져서 아예 소라를 먹지 못할때도 있어요..

 

즉..

저녁늦게 가면 많이 받을 수 있을 확률도 있지만

먹고 싶은 것이 재료가 다 소진돼서 못 먹을 확률도 있다는 점 감안해주세요^^

 

 

 

 

 

 

 2,600원짜리 노란색 접시 게살초밥

 

그냥 크래미아님? 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절대 아닙니다!!

 

마트에서 사 먹는 크래미와는 달라요!!!!!

 

진짜 게살 느낌나요!! 물론 게살은 아니겠지만..

아무튼, 정말 맛있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초밥 중 하나예요ㅎㅎ

 

 

 

 

 

 

 4,000원짜리 파란색 접시 소고기 설깃살

 

예전에 메뉴판 바뀌기 전에 이것의 이름은 "소고기 아부리" 였지요

 

저희 부부가 정말 사랑하는 초밥이에요!!

고기가 말이지요..

녹습니다!!

 

정말 부드럽고 엄청난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이걸 먹는 순간 냉장고를부탁해 에서 이현이씨가 김풍씨의 음식을 먹고

보였던 반응을 저절로 하게 됩니다

 

강추!!!!!! 

 

 

 

 

 

 

 1,700원 보라색접시 타코야끼

 

무려 4알이나 줘요

 

가성비 최고의 음식이지만

초밥집에서 먹는 타코야끼이기에..

길거리에서 6알에 2,000원 또는 3,000원에 사 먹는 타코야끼있잖아요?

그런 것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맛이에요

 

하지만, 전 정말 좋아해서 갈 때마다 꼭 시켜요ㅎㅎ

 

왜냐하면

엄청 큰 문어가 씹히거든요+_+

 

 

 

 

 

 

 2,100원짜리 초록색접시 치즈새우

 

아이 운도 좋아라~~♬

새우가 3개+_+

이날 새우가 많이 남았었나봐요~~

 

헤헷!! 행복해라ㅋㅋㅋㅋ

 

 

 

 

 

3,500원짜리 빨간색접시 연어뱃살

 

사진처럼 3개를 받고 싶으시다면..

 

아주 늦은 시간에 가셔야 하고

그날 이 재료가 많이 남아있길 바라셔야 하고

무엇보다 조리대에 계시는 사장님 또는 실장님께 안면이 있어야 해요

 

저희는 3년째 단골인데다 모든 조건을 충족해서 3개를 받았답니다 >▽<

 

근데 저는 임신해서..

회를 먹는 건 좀 꺼려져서..

맛을 못 보고.. 연어뱃살 3개는 모두 남편님 입속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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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은근 고급입맛(?)인 우리 남편님께서

3년째 단골인 이유는 당연히 맛있어서겠지요?

 

포스팅을 상세히 보셨다면 눈치채셨겠지만

니와의 최대 강점은 착한 가격에 어마어마한 재료의 크기!!

재료가 밥을 훌쩍 덥고도 모자라서 접시에서 넘치는 걸 눈치채셨으리라 믿어요

 

맛은 뭐 말할 것도 없어요

 

모두가 줄 서서 먹는 이유가 있어요

 

무조건 가보셔야 할 맛집입니다!!

 

포스팅을 쓰다보니.. 또 가고 싶네요ㅎㅎ

 

 

 

 

그럼 열혈아내는 이만 물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