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맛집,여의도빵집] 브레드피트 Bread Fit

안녕하세요, 열혈아내입니당^^

 

오늘 포스팅은..

맛집으로 해야 할까, 그냥 국내식품으로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제과점 빵이니까 맛집으로 결정했어요

 

제가 가서 사 온 게 아니고

여의도에서 일 하고 있는 저의 절친이 사다 준 빵이라서

제과점 내부 사진은 없어요^^;;

 

 

 

업소명 : 브레드피트 (Bread Fit) 여의도점

 요식 종류 : 제과, 제빵, 디저트류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3-4 롯데캐슬아이비 지하 129

전화번호는 아래 지도 상단 참조해주세요^^

 

 

매장을 직접 방문했다면 매장 내부 사진과 다른 종류의 빵들도 보여드릴 수 있을텐데

그렇지 못 하게 돼서 우선 죄송해요ㅠㅠ

 

하지만!!

제 친구가 사다준 이 빵들이

브레드피트에서 가장 잘 팔리는 빵들 중 하나라고 하니

반드시 도움이 되실 거라고 믿으며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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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하면 이렇게 명함을 함께 줘요+_+

 

 

 

 

 

 

 

 이건 제 친구가 사다 준 빵 기록!!

슈크림빵 4개과 핏츠롤 조각케이크 5개를 사다줬어요ㅎㅎ

 

가격

슈크림빵 개당 2,800원

핏츠롤 조각케이크 개당 4,800원

 

워낙 좋은 재료를 쓰기 때문에 가격은 당연히 후덜덜하지요..

 

 

 

 

 

 

 

 전부다 한 컷!!

 

시커멓고 네모난 것이 명함의 앞 면인데 음각으로 Bread Fit라고 적혀있어요

사진을 잘 못 찍어서 명함이라는 것이 티가 안 나네요ㅠㅠ

 

박스 안에 들어있는 다섯 개의 롤이 핏츠롤 조각케이크입니당!!

 

 

 

 

 

 

 

 핏츠롤 조각케이크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친구가 사다 준 것은 두 가지 종류였어요

 

사진에 있는 이것은 단호박롤케이크예요

 

 

 

 

 

 

 

 이것은 딱 보면 아시겠지만 초코롤케이크입니당+_+

 

카페에서 사진을 찍어서..

조명따라 사진이 좀 제각각이네요ㅎㅎ;;

 

 

 

 

 

 

 조명이 달라져서.. 다른 케이크로 보이시겠지만

이것은 분명히 초코롤입니다ㅋㅋㅋㅋ

 

조명 때문에 다시 사진을 찍은 건 아니고요

포장을 할 때는 이렇게 롤케이크마다 스푼을 넣어준다고 보여드리려고 찍었습니당

 

 

 

 

 

 

 

 

 봉투에서 뜯은 핏츠롤 조각 중 초코롤~~~~

 

풍성한 크림이 눈에 띕니다+_+

 

 

 

 

 

 

 봉투에서 뜯은 단호박롤ㅋㅋ

생크림 한 가운데에 덩어리로 들어있는 단호박이 인상적이에요!!

 

 

 

 

 

 

 

 단호박롤을 먹다말고 한 컷!!

뒤에 처참해진 초코롤도 보이네요

 

중요한 건 역시나 맛!!

 

생크림이 정말 부드럽고 달콤해요

뭐랄까..

시중에 흔한 제과점에서 먹는 생크림과 전혀 다른 맛이에요!!

왜 다른 걸까요??

기본 재료를 좋은 걸 사용해서 다른 걸까요??

 

그리고 빵도 정말 부드러워요!!

촉촉하면서 달콤하면서 대박~~~~~~

 

 

 

 

 

 

 초코롤케이크 단면!!

 

이것도 중요한 건 맛이겠지요??

제 개인취향으로는 단호박롤보다 초코롤이 압승!!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전 슈가홀릭녀ㅋㅋ 초코롤이 훨씬 달아요ㅋㅋㅋㅋ

 

제 친구는 단호박을 원체 좋아하는 친구라서

단호박롤이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둘다 맛있지만, 개인취향의 차이예요

 

생크림은 단호박롤과 같은 생크림을 사용한 듯 하고요

초코롤은 빵에서 초코향이 물씬 나서 "나는 초코일세" 하는 티가 팍팍 나요ㅎㅎ

 

 

 

 

 

 

 

 이것은..

오늘의..

핵심.. 포스팅!!!!!!!!!!!!!!!!!!

 

브레드피트의 대표메뉴 중 하나인 슈크림빵입니다!!!!!!!!!!!!!!

 

개당 2,800원이면 빵 하나에 뭐이리 비싸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드셔보시면 돈이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 거예요!!

 

 

 

 

 

 

 

 포장 오픈!!

 

겉면은 소보루처럼 돼있고

크기는 보통의 성인여자가 주먹을 쥔 정도 크기?

야구공만한 크기?

 

아무튼 그쯤 돼요~~~

 

 

 

 

 

 

손으로 잡아서 쭉 갈라서 슈크림빵의 내부사진을 찰칵!!

 

어떤가요?!

 

보실때는 잘 모르실 거예요..

이 엄청난 맛을..!!!!!

 

이것은 무조건 드셔보아야 합니다!!

브레드피트에 가시면 이 빵을 꼭 드셔야 합니다!!

 

빵이 엄청나게 부드러우면서 살짝 쫄깃한 느낌도 있고요

안에 슈크림은..

제가 국내에서 먹어본 슈크림 중 단연 으뜸인 수준이에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먹어본 슈크림 중이라고 말씀드렸어요!!

오해는 금지예요>_<

 

아무튼!!

이걸 한 입 입에 넣는 순간..

냉장고를부탁해에서 게스트로 나왔던 이현이씨가 김풍씨의 음식을 먹고 했던 리액션이

저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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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매 혹은 재방문 의사 : 500%

 

브레드피트에 한 번도 가보지 못 했지만

저는 슈크림빵 먹으러 브레드피트에 조만간 갑니다

 

친구가 슈크림빵 한 개를 저희 남편을 주라고 챙겨줘서 열혈남편님께도 한 개 드렸는데

처음 봤을 땐 "이게 뭐? 이게 그렇게 맛있어요?" 라고 하셨으나..

 

한 입을 입에 물으신 순간..

동공이 크게 확장되면서 대폭소와 감탄을 심하게 오가셨다능~~~~!!!!!!

 

그리고 삼킨 후, 이어지는 대사

 

"이게 얼마라고요?"

"2,800원이요."

"갑시다, 브레드피트"

 

참고로 말씀드리면 열혈남편님께서는

빵에 관해서는 굉장히 입맛이 까다로우신 분입니다

왜냐하면 원래 빵이나 떡류를 별로 안 좋아하시거든요

그래서 정말 맛있는 빵이나 떡이 아니고는 별다른 감흥이 없는 분이에요

 

그런 사람이 빵 하나가 무려 2,800원인데도

당장 가자고 하는 거 보면

이게 얼마나 엄청나게 맛있는 빵인지 증명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핏츠롤 조각케이크는 친구들이랑 다 먹어버려서 열혈남편님께 못 드려봤는데

조만간 브레드피트를 꼭 방문해서 빵을 쓸어오렵니다~~♬

 

 

 

 

 

여의도에 가셔서 빵을 드실 분은 브레드피트에 꼭 방문해보세요~~~

그럼 열혈아내는 이만 물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