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혈아내입니다~
오늘은 충동적으로.. 그것도 대량으로 구매한 아이스크림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해요ㅋㅋ
이 아이스크림은 판매처를 찾기도 어렵고
그 마트에 물어보니 한번 다 팔리고 나면
언제 입고될지도 알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열혈부부는.. 마트에 있는 수량을 최대한 퍼 왔답니다^^;;;
제품명 : 허쉬 로스티드 아몬드 베일
(HERSHEY'S Roasted Almond Veil)
일명 : 허쉬아몬드아이스크림
구매처 : 친정집 근처 슈퍼마켓
구매가 : 개당 750원
말보다는 사진이겠지요?
일단 사진투척하면서 자랑(?) 시작할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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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만 사진 찍었어요
실은.. 17개나 샀어요.. 훗훗..
왜냐고요?!
한 달 전 쯤인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저는 친정집 근처 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었어요
이 마트는 항상 들르던 곳이었기에 당연히 들렀는데
아이스크림 코너에 못 보던 것이 있는 거예요
그것이 바로 "허쉬 로스티드 아몬드 베일" 이었어요!!
호기심에 열혈남편님과 한 개를 사서 먹었는데..
"Oh My God!!" 이것은 진한 초코맛의 신세계!!!
정말 맛있는 거예요!!
그때부터 시장을 갈 때마다 그 슈퍼마켓에 들렀지만..
이 아이스크림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ㅠㅠ
그러던 며칠 전!!
드디어 발견했어요!!
앞뒤 안 가리고 엄청 많이 샀어요!!!!!!! 아하하하하~~~~~~~♬
자.. 그럼 상세컷 들어갈게요^^
앞면입니당
편의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허쉬초코바와는 전혀 다른 아이스크림입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용??
뒷면입니다
검은색은 아니고.. 엄청 진한 갈색인 듯한 이 포장이..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색상이라서 더 먹음직스러워보입니당+_+
상세정보 전달해드립니다
by LOTTE 가.. 새삼 충격.........
저희 열혈부부는 개인적인 신념으로 인해.. 롯데 제품은 안 사 먹는뎅ㅠㅠ
허쉬가 롯데인줄은.. 정말 몰랐어요..
넘넘 맛있는데.. 이번이 마지막 구매일 듯 해요ㅠㅠ
흑..
안녕.. 허쉬..
난 네가 미국에서 만들어져서 수입되는 건 줄 알았어..
슬픔은 접어두고..
칼로리를 확인해 보아요
이거 하나를 다 먹으면 235kcal예요
뭐.. 간식이 다 그렇죠, 뭐.. 그것도 초콜릿이 듬뿍 묻어있는 아이스크림이니까요..
오픈!!
역시 이런 아이스크림류에는 종이포장이 필수인가봐요!!
모양이 망가지면 안 되니까~~~~
살포시 드러난 자태가.. 먹음직스러워요!!
어떤가요?
아몬드가 엄청나게 보이지유?
초콜릿도 어마무시하게 묻어있는 거.. 보이시나요? +_+
이 후덜덜한 두께감!!
최소 3cm는 넘을 것 같은 두께감입니다
허쉬초코바도 굉장히 두껍잖아요?
그거랑 거의 흡사한 듯 합니다~~
한 입 베어물은 후 찰칵~~~~
진한 초콜릿이 느껴지시나요?
초콜릿 속에 있는 아이스크림도 굉장히 진한 초콜릿 맛이 납니다
정말 잘 만들어진 아이스크림이에요
엄청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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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재구매의사 : 0%
맛 없어서가 아니에요
심지어 제가 구매한 가격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750원이라니요.. 말도 안 되게 저렴한 가격입니다..
가격대비 1,000% 만족되는 아이스크림이에요..
그런데 재구매의사가 0%인 건.. 순전히.. 제조사 때문이에요ㅠㅠ
맛과 가격만 생각한다면 재구매의사 1,000%입니다..
그냥.. 이건.. 저희 열혈부부의 신념에 의한 것이니..
그냥 그러려니 이해해 주시고..
저희부부처럼 "특정회사 제품은 먹지 않겠어" 라는 마음가짐이 없으시다면
정말 꼭 드셔보세요
이렇게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 먹기 쉽지 않아요~~
초코덕후들에게는 강력추천하는 허쉬 로스티드 아몬드 베일 아이스크림입니다!!
그럼 열혈아내는 이만 물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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