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혈아내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포스팅을 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아침 일찍부터 태동때문에 잠에서 깨어 버렸거든요ㅠㅠ
쿵쿵쿵쿵 차고, 발로 막 밀고.. 우리 희망이(태명)가 엄청난 태동을 보여줬어요
저는 현재 임신 36주차!!
열심히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한 달 후에도 가능할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흑..
아무튼, 시간 여유가 되는 한 최대한 열심히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할게요!!
제품명 : 보크라이스 새우볶음밥양념
제조사명 : 청정원
구매처 : 우리동네 슈퍼마켓
구매가 : 990원
마트에서 전단지에 적혀있던 특가세일이었어요~~
얼마전 마트를 다시 갔더니 1,580원으로 가격을 다시 되찾았더라고요..
그러니 제가 정말 특가 가격으로 사긴 한 것 같아요! 훗훗!
그럼 사진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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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크라이스 새우볶음밥양념 사진입니다!!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예전엔 좀더 아이들간식 느낌이 물씬 났었는데 좀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공ㅋㅋ
보크라이스에는 세 가지 맛이 있어요
"새우볶음밥양념", "쇠고기볶음밥양념", "야채볶음밥양념"
오늘은 새우볶음밥양념만 포스팅하지만..
세일할 때 제가 쇠고기랑 야채도 샀거든용!! 훗훗~~
다음번에는 쇠고기랑 야채도 포스팅할게용♬
뒷면 컷 찰칵!!
글씨가 잘 안 보이는 듯 하여..
뒷면에 필요하다 싶은 부분을 확대 촬영했어요
뒷면 확대컷!!
조리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요
즉석볶음밥다운 간편한 조리법!!
또다른 뒷면 확대컷!!
주먹밥, 달걀찜, 오므라이스, 김치볶음밥도 만들 수 있나봐요
TIP 부문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오뚜기 케찹은 안 되는거양? 꼭 청정원 진한 토마토케찹이어야 해????
봉지를 오픈하니
이렇게 작은 세 봉지가 더 나왔어요
3인분이라서 1인분씩 소분해서 들어있네요
센스쟁이♡
이런 포장은 맘에 쏙 들었습니당+_+
본격 요리 준비!!
열혈남편님께만 해 드릴 거라서.. 1인분만 해 보기로 해요
1인분이니 달걀도 하나만 준비!!
달걀을 열심히 섞어줍니다
흰자와 노른자가 골고루 섞일 수 있게 각자 방법대로 쉐킷!!
이것은 보크라이스 1인분은 뜯은 모습이에요
갖가지 양념들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무엇보다 저 베이지색 가루.. 저것이 마치 마법의 가루처럼 느껴지더라고요ㅋㅋ
밥을 준비합니다
햇반이나 컵반, 오뚜기밥같은.. 즉석밥이 있었다면..
제가 하는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됐겠지만..
저희집엔 즉석밥이 없어요ㅎㅎ;;
저울에 놓고 설명서대로 칼같이 210g을 잽니다~~
"그냥 대충 한 공기 넣으면 안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다이어트를 해 보신 분들은 대부분 아실거예요..
우리가 생각하는 한 공기와 210g이라는 양은 천지차이라는 것을..
밥 210g.. 생각보다 양 얼마 안 돼요ㅠㅠ
물론 제가 대식가라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수도 있겠지만서도요.. ㅎㅎ;;
제가 아끼는 테팔궁중팬에
기름을 두르고ㅋㅋ
잘 섞어두었던 달걀물을 투척!!
사진촬영은 열혈남편님께서 협조해 주셨습니당^^
아주 잠시동안..
그러니까 대략.. 10초정도??
그정도만 달걀물을 놔뒀다가..
밥 210g을 달걀물 위에 투척!!
보크라이스에 써 있는 조리법대로
달걀과 밥이 섞일 수 있게 볶음주걱으로 열심히 섞어줍니다
이 과정이 조금 힘들었어요..
밥을 찬밥말고.. 데워서 할 걸 그랬어요..
그리고 제가 해 보면서 느낀건데요..
볶음밥용 밥은 약간 고슬고슬한 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집 밥은 약간 진밥 스타일이라서.. 달걀이랑 섞는 게 조금 힘들었어요
힘드니까 대충 섞고 보크라이스를 투척한 후
또 열심히 섞어줍니다
이 과정에서 기름이 약간 부족한 듯 하여
저는 기름을 살짝 더 둘렀어요
짜잔~~~~
완성되었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
갑자기 TIP이 떠올라서 케찹을 둘렀어요
열혈남편님께 제 마음을 담아 하트모양으로 둘렀지만..
모양이 영 이상해서 그런지..
못 알아 보시는 남편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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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재구매의사 : 20%
제가 구매했던 가격만큼 아주 저렴하면 다시 살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우리 희망이(?)가 태어나서 어른처럼 식사가 가능해지면..??
귀찮으니까 이걸로 휘리릭 볶아서 밥을 줄 수도??
근데 그때는 대체 언제 올까요?
아직 희망이는 태어나지도 않았는데ㅋㅋ;;
아무튼, 어린이입맛인 제게는 맛있었는데
열혈남편님의 입맛에는 영 별로였나봐요..
남편님 입맛에 맞지 않으니 재구매하기는 조금 어려울 듯 해요ㅎㅎ;;
그리고 막상 만들어보니..
달걀볶음밥 만드는 게 더 편한 것 같아요..
물론 달걀볶음밥을 하려면 소금, 후추로 내가 간을 보면서 해야 하지만
보크라이스를 이용하면 간은 보크라이스에 맡기면 돼서 더 편할 수도 있고..
에잉!! 아무튼, 김치볶음밥이나 이런 것 보다는 편해요~~!!
구매에 참고가 되셨길 바라며 열혈아내는 이만 물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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