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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by.열혈아내/서울

[관악구맛집,고시촌맛집,신림맛집] 베이크팡 BAKE PANG

by 열혈장과장 2015. 11. 10.

안녕하세요, 열혈아내입니당^^

 

오늘은 맛집 포스팅이에요!!

 

저와 열혈남편님의 취미(?)는.. 신림 고시촌 투어인데요~~

얼마전에 새로 생긴 빵집? 와플집? 케익집?

아무튼, 그런 곳을 발견했어요

 

당장 사진찍고 구매에 돌입!!

 

그리고 오늘 리뷰 돌입합니다!!

 

 

 

음식점명 : 베이크팡 (BAKE PANG)

판매음식 : 와플, 케이크, 더치커피 외 음료

주소 :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1525-1번지 1층 BAKE PANG

전화번호 : 070-4279-2377 

홈페이지 : http://www.bakepang.com/index.php

주차여부 : 주차불가ㅠㅠ

 

대신.. 맞은편에 "일성트루엘" 이라는 건물 보이시나요?

여기 주차하시고 거기 지하1층에 굉장히 큰 식자재마트가 있는데요

거기서 만원 이상 장 보면 3시간동안 주차가 무료예요ㅎㅎ

 

저희 열혈부부는 장도 보면서 고시촌도 구경하면서 겸사겸사

일성트루엘 주차장을 종종 이용한답니당^^

이 동네 주민만 알 법한(?) 나름의 주차 팁이니 참고하셔요~~~~

 

그럼 사진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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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크팡 매장 외관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국에 여기 하나 있어요!

체인점을 모집하는 듯 한데 아무튼, 여기가 신림본점이면서 현재 전국에 여기 딱 한 곳~~!!

 

여기 바로 옆에 파리바게트가 크게 있고

맞은편에는 "인디오븐" 이라는 저렴하면서 맛있는 빵집도 있어요

 

그래서 처음 생긴 걸 보고

"여기가 장사가 될까?" 라는 우려가 들었다능^^;;

 

이 사진은 오픈한 첫날에 찍은 것이에요~~~~

 

 

 

 

 

 

 

 일단 입간판부터 한 컷!!

 

이날 사진을 찍을때만해도 여기가 와플 전문점인 줄 알았었지용ㅎㅎ;;

 

 

 

 

 

 

 

 그러다가 이걸 보면서 "더치커피" 전문점인가!!

 

생각을 또 해 봤다가..

 

일단 사진찍고 보자 하는 마음으로 마구마구 사진 찰칵!!

 

 

 

 

 

 

 

 매장 내부에서 이렇게 직접 만들어요

 

초코와플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네요

 

이곳에서 케이크도 만들고, 와플도 만들더라고요~~

 

이 사진을 찍던 날에는 오픈한 첫날이라서 케이크를 아직 개시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날은 음료와 와플만 주문이 가능했어요

 

 

 

 

 

 

 

 와플이 되기 위한 반죽들!!

 

숙성 중인 듯??

 

오픈 첫 날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엄청 많고

매장 안도 아직은 정리가 덜 된 모습이었어요~~

 

 

 

 

 

 

 

 카운터 옆 매대

 

필라델피아 과일 크림치즈가 예쁜 병에 가득 들어있어요

 

밑에는 음료가 되기 위한 과일들~~

 

 

 

 

 

 

 

 

 메뉴판이에요

 

이날 사진을 찍을때만해도

무슨 케익이 10,000원이야? 말도 안돼.. 조각케익 파남??

이렇게 생각했었어요ㅋㅋ

 

와플도 플레인이나 다크초콜릿이나 둘다 천원이라는 착한 가격~~

필라델피아 과일크림치즈 와플은 1,500원씩이네요

 

더치커피도 가격 착한 것 좀 보세용~~~~

 

베이크팡 가격은 다 착해요+_+

 

 

 

 

 

 

 

 

 진열돼 있는 와플들~~

 

왼쪽에 초콜릿이 반씩 묻어있는 것이 다크초콜릿와플

오른쪽에 동글동글한 크림이 색색으로 있는 것들이

필라델피아 과일크림치즈와플이에요

 

 

 

 

 

 

 

 매장 안쪽 구석에 자리잡은 와플기계~~

 

 

 

 

 

 

 

 안 먹어볼 수가 없었어요!!

 

이것은 "딸기 크림치즈 와플" 입니당

1,500원인데요..

실은 사서 나온 후 입간판 사진과 대조해보면서 조금 실망했다능ㅠㅠ

 

 

 

 

 

 

 

 이건 "크림치즈 와플" 이에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의 맛을 느끼고 싶어서 과일맛이 아닌 기본으로 사 봤어요

이것도 역시 1,500원이에요

 

 

 

베이크팡에서 사 먹은 와플의 맛은요~~

 

시장에서 흔히 사 먹었던 와플과는 다르고요

벨기에갔을 때 먹었던 와플과 흡사했어요

(벨기에갔었다고 자랑질? 신혼여행이었다구용ㅠㅠ)

 

흔하게 사 먹는 와플은 소위 "한국식 와플"이라고 치면

이 와플은 좀 고급 와플의 느낌이 났어요~~

바삭하면서 쫀득한 맛이 강한 와플이었고요

반죽이 달콤하면서 맛있더라고요

 

그런데.. 입간판과 너무 다른 크림치즈의 양에 좀 많이 실망했어요

입간판은 와플 사이사이 빈 구멍 하나없이 크림치즈가 가득 차 있는데

정작 사 먹은 와플은 6개 구멍에만 조금씩 크림치즈가ㅠㅠ

 

그게 많이 아쉬웠던 와플이었어요

입간판 사진이 없었다면 오히려 실망하지 않고 더 맛있게 먹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쯤에서 베이크팡 카운터 옆에 있는 "매뉴얼북"을 잠시 공개하겠어요!!

 

 

 

 

 

 

 

 보이시나요?

 

케이크 비주얼과 와플 비주얼!!

음료 종류도 보이실거예요~~

참고하셔용^^

 

 

 

그리고 이제부터.. 기대하세요~~~~

 

스크롤 내릴 준비되셨나요!!

 

Ready~~~~~~~~~~ Go~~~~~~~~~~~~~~~!!!!!!!!!!

 

 

 

 

 

 

 

 

며칠 후 다시 방문한 베이크팡!!

 

오픈 첫날과 달리 케이크가 가득 진열돼있어요!!

 

놀라운 사실은!!!!!!

 

이 케이크 모두가 다 만원씩이라는 점!!!!!!!!!!!!!!

 

비주얼에 한 번 크게 놀라고

가격에 한 번 더 크게 놀랐어요

 

 

 

 

 

 

 

 

 당장 구매했어요

 

만원이니까요!!

 

요즘처럼 높은 물가 시대에 만원짜리 케이크라니!!

 

그것도 저렇게 이쁜 것이 만원이라니!!

 

박스도 맘에 쏙 들었어요ㅋㅋㅋㅋ

가격 때문인강?? ㅎㅎ;;

 

 

 

 

 

 

 

 저는 초코덕후~~~~~~~~

 

이것의 이름은..

 

뭐였더라..

이름이 복잡해서 기억이 안 나요!!

 

이 케이크를 맛 보고 싶으시다면 베이크팡에 가셔서

제 블로그를 들어오신 후 이 사진과 똑같은 케이크를 찾아주세용ㅎㅎ

 

 

 

 

 

 

 

 인정사정없는 초코시럽과 생크림!!

 

위에 별은 전부다 화이트초콜릿이랍니다~~

 

 

 

 

 

 

 

 포크로 사정없이 퍼먹다가 한 컷!!

 

맛은요?!

 

네~~ 저의 숟가락점수는~~~~~~ (갑자기 식신로드?)

별 다섯 개 중 다섯 개 드리겠어요!!!!!!!!!!!!!

 

별의 기준은..

가성비도 많이 포함돼있다는 점 감안해 주세요

 

만원으로 낼 수 있는 최선의 맛이에요

이보다 더 맛있고, 고급스러운 케이크를 원하신다면

케이크 하나에 8만원 이상 하는 곳에 가셔서 사서 드셔요..

 

이 케이크는요.. 달아요!!

어마무시 달아요!!

 

단 걸 사랑하는 분께

초콜릿 홀릭하시는 분께

강력추천합니다용!!

 

 

 

 

 

 

 

 또다른 케이크ㅋㅋ

 

저는 초코홀릭이니까요

 

초콜릿케이크를 샀어요ㅋㅋㅋㅋ

 

아까 보여드렸던 사진과는 다른 이름인데..

이것도 이름이 복잡해서 기억이 잘 안 납니다!!

 

 

 

 

 

 

 

 이건요..!!!

 

아까 화이트초콜릿 별이 쏟아져있는 초코케이크와 다른 맛입니다!!

 

빵에서 상큼한 레몬맛이 납니다

별무늬 초코케이크는요 레몬맛 전혀 안 나요

순수 초콜릿 맛이에요

 

근데 이건 좀 상큼한 맛이 나서

오히려 더 많이 먹게 된다능ㅋㅋㅋㅋ

 

 

 

 

 

 

 

빵이 엄청 촉촉합니다!!

생크림도 엄청 부드럽습니다!!

 

만원으로 낼 수 있는 최선의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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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매의사 : 200%

 

와플은.. 입간판처럼 바꿔주면 크림치즈와플 다른 맛으로 또 먹어볼 생각이 있고요

아니라면 그냥 다크초콜릿와플을 한번더 먹어보고 싶은 정도예요

 

하.지.만.

 

케이크는 달라요

 

케이크가 만원에 저 정도 크기에 이 정도 맛을 계속 유지해 준다면

당분간 케이크는 베이크팡의 노예가 되어 구매할 듯 싶습니다ㅋㅋㅋㅋ

 

전국에 베이크팡이 달랑 신림에만 있는 게 아쉬울 정도예요

 

 

 

그동안 케이크 가격이 부담되어 사서 드시기가 꺼려졌던 분들

만원짜리 한 장으로 예쁜 케이크를 구할 수 없었던 분들

맛있고 부드러운 케이크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추.천. 합니다!!

 

 

 

그럼 열혈아내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이만 물러갈게요(_ _)

 

 

 

p.s. 저 베이크팡한테 돈 한 푼 안 받았고, 와플이랑 케이크랑 다 제 돈 내고 사 먹은 거예요

베이크팡 사장님이 누군지도 모릅니당, 베이크팡이랑 아무 관계 없는 여자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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