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소품,디퓨저,오일] 양키캔들 디퓨저

안녕하세요, 열혈아내입니당^^

 

오늘의 포스팅은요~~

 

공짜라면 환장(?)하는 저희 열혈부부가

말그대로 공짜로 얻어 온 제품이에요ㅋㅋㅋㅋ

 

어디서?

 

돌잔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지인 분 돌잔치에 가서

그 부부의 결혼기념일을 묻는 질문에 번쩍 손을 들어서 맞췄어요!

그랬더니 선물을 이렇게 좋은 걸로 주시더라고요!!

 

아하하하~~

 

돌잔치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선물 뜯어보고 얼마나 기분 좋았는지 몰라용~~~

 

 

 

제품명 : 양키캔들 디퓨저 (YANKEE CANDLE)

디퓨저 향 : Garden Sweet Pea

제조사 : YANKEE CANDLE INC

제조국 : 중국OEM

구매처와 가격 : 선물이었으니 모릅니다

 

 

구매는 양키캔들 로드샵이나 인터넷쇼핑몰에서 충분히 가능한 것 같고요

가격은 인터넷에 검색해 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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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생겼어요~~

 

양키캔들에서 나오는 디퓨저의 향 종류는 50여 가지가 넘더라고요

 

그 중 저희가 받은 이 "Garden Sweet Pea" 향은요

 

"부드러운 프리지아와 로즈우드의 수목향, 달콤한 피지향이 만나

꽃이 활짝 핀 정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라고

설명돼있어요ㅎㅎ

 

제품에 써 있는 건 아니고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분들이 올려놓은 설명 글이에요~~

 

 

 

 

 

 

 

 뒷면 찰칵!!

 

수입처에서 붙인 정확한 이름은 "미니 리드 디퓨져" 였군요!!

디퓨져라니..

"ㅈ" 이나 "ㅊ" 같은 자음에는 겹모음을 쓰지 않는건뎅.. (투덜투덜)

양키캔들 수입사에 말해주고 싶으당......

 

여러분!! "디퓨저" 가 영어표기법상 맞는 말이에요!!!!!

 

 

 

 

 

 

 

 1개의 보틀과

10개의 리드가 들어있다고 써 놓았어요

 

10개를 다 꽂으면 저렇게 되겠군용!!

 

 

 

 

 

 

 

 열기 전.. 윗 부분의 정신없는 알파벳들을 찰칵!!

 

뭐라는겨~~~

 

제 영어실력으로는 읽기 불가입니당ㅠㅠ

 

저보다 영어를 훨씬 잘하시는 열혈남편님, 해석 좀..

 

 

 

 

 

 

 

 구성품을 다 꺼내서 찰칵!!

 

상자가 나에게 사기를 쳤어요..

 

병 옆에 구멍뚫린 박스 보이시나요?

 

저는 저 부분까지 병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미니 디퓨저가 맞네용ㅋㅋ;;

 

 

 

 

 

 

 

 확대 컷!!

 

아이고 고급진 느낌~~~~~~~~~~~~~

 

이렇게 고급지다니~~~~

 

저는 역시 사대주의에......... 물 들어있나봐요..

양키캔들이라는 글씨가 없었더라도 이걸 고급지다고 느꼈을까요?

 

혹시 양키캔들이라는 글이 없었다면 촌티난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흑ㅠㅠ

 

 

 

 

 

 

 

 금색 뚜껑을 뿅 하고 오픈!!

 

어머나!!

 

프리지아와 로즈우드, 피치향은 뭔지 모르겠고!!

정말 정원에 있는 것 같은 향기로운 꽃향기가 물씬 납니당~~~~~~

 

 

 

 

 

 

 

 

 리드가 총 10개!!

 

근데.. 리드 상태가..

 

영.. 별로인 애들이 몇 개 있네용ㅠㅠ

 

중국OEM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원래 디퓨저라는 게 리드 상태가 다 저런가..

에휴..

 

디퓨저라는 걸 써 봤어야 알지요..

난생처음 써 보는 거라서요.. 잘 모르겠어요ㅎㅎ;;

 

암튼, 리드 상태는 좀 실망ㅠㅠ

 

 

 

 

 

 

 

 저희 열혈부부 방에 놓을 게 아니고, 시어머니 방에 놔 드릴 건데요

저희가 안방을 쓰고 있어서 어머님 방은 상대적으로 좀 작거든요..

 

그러니까 리드는 10개 다 꽂지 않고, 3개만 꽂았어요

 

리드는 다 꽂으면 향이 너무 강할 듯 해서용ㅎㅎ

 

 

 

 

 

 

 

박스에 들어있던 고정용 플라스틱을 덮어줍니다

 

왜냐고요?

 

혹시나 병에 먼지탈까봐서요ㅋㅋ

병이 정말 예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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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재구매의사 : 오일과 리드만 따로 살 듯?

 

병은 깨뜨리지만 않으면 평생 쓸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오일과 리드만 따로 사서 계속 어머님 방에 놔 드리고 싶어요~~

 

이 디퓨저를 놨더니 어머님 방문을 열 때마다 향기로운 꽃냄새가 나서 좋더라고요

 

 

 

근데 저희가 받은 이 상태 그대로 구매하려면..

인터넷에 보니 가격이 좀 부담되더라고요

 

양키캔들은 원래 부담스러운 가격이잖아요?

 

양키캔들의 모든 제품들은 선물하고, 선물받기에는 참 좋은데

직접 사서 내가 쓰기에는 가격이 좀 부담..;;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아무튼, 디퓨저의 신세계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럼 구매에 참고가 되셨길 바라며 열혈아내는 물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