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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by.열혈부부/해외식품

달달한 초컬릿 그리고 cafe WOOD JEAN(마곡) milk tea

by 열혈장과장 2019. 4. 13.

커피를 왜 마셔? 하던 열혈아빠.

일로써 다가왔던 커피가 이제는 좋아하는 가끔은 그리워하는 대상이 되어벼렸죠.

카페를 1년넘게 운영해보고 커피의 매력 그리고 베이킹에 매력을 알아버려서인지

좋은 카페를 만날때의 그 설렘은 좋은 책,영화를 만났을때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마곡나루에 좋아하던 BREWED가 사라지고 침울해 하던차에 찾아온 WOOD JEAN

커피도 음식인터라 개인취향이 있겠지만 이곳은 누구나 기본이상으로 느껴질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라떼를 선호하는 열혈아빠 테이크아웃으로 한잔 가져옵니다.

독일 대표 슈퍼마켓 브랜드인 "레베"

그곳 자체브랜드중 프리미엄인 레베 파이네 벨트의 딸기초코입니다.

100g 가격은 1.99유로입니다.

독일 식품물가는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누구나가 선진국이라고 생각하는 독일이 우리나라 식품물가보다

훨씬 저렴하다니. 더군다나 매일 터지는 식품관련 사고들도 훨씬 적고.

제품을 믿으며 먹을수 있는 환경이 참 부럽습니다.

건조딸기가 비싸서 1.99겠지만 대한민국에서는 훨씬 비싸게 팔겠죠 ㅜ.ㅜ

맛은 괜찮습니다. 아들녀석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개인적으로 구매하기 싫은 무인양품의

딸기초콜렛은 65g에 3,900원이라고 합니다. 맛도 가격도 양도 독일산이 우월합니다.

물론 독일제품은 현지 가격이라는걸 감안해도 독일산이 더 저렴하죠.

확 그냥 컨테이너로 수입해서 팔아볼까요? ㅎㅎ

자 이제부턴 마곡 카페 우드진을 설명해볼께요~

먼저 테이크아웃을 해온 밀크티부터 볼까요?

열혈아내님이 밀크티를 좋아하셔서 구매해왔습니다.

자일로스 슈거가 보이네요. 일반 설탕보다 2.5배 이상 비싸다고 알고있고

몸에 설탕이 덜 흡수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설탕이 몸에 안좋지만

덜 들어가게 하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ㅎ

마셔보니 정말 얼그레이가 코를 얼얼하게 만들정도로 많이 들어있습니다.

진한 밀크티 좋아하시면 강추드립니다. 가격을 까먹었네요 ㅡ.ㅡ 궁금하시면 방문해보시는걸로 ㅎ

그 다음날 방문한거 같은데 정확한 날짜가 기억이 안나네요.

리스뜨레또와 아메리카노를(2~3샷 추가)를 주문했습니다.

나의 사랑 리터스포트도 함께 했지요.

요즘? 아니 계속 살이 찐 상태를 보존(ㅜ,ㅜ)중이라 

초컬릿을 요즘 많이 못먹지만 이날을 우드진에서 먹고자 가져갔습니다.

후딱 마셔야 하는 리스뜨레또 사진 찍느라 ㅋㅋ

이날은 Marzipan (마지팬) -으깬 아몬드나 아몬드 반죽, 설탕, 달걀 흰자로 만든 말랑말랑한 과자

가 들어간 리터스포트를 먹었습니다. 결론은 제 취향 아닙니다 ㅎㅎ 유럽취향인거 같아요.

뭔가 식감이 열혈남편의 스타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마지팬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날 참 좋았네요. 누님과 대화도 많이 하고 좋은 커피 그리고 초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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