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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by.열혈부부/국내식품

[즉석식품,간식,반찬,국] 부산대원어묵 어묵,유부주머니

by 열혈장과장 2015. 11. 17.

안녕하세요, 열혈아내예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부산대원어묵 포스팅을 또 할게요


어제는 특이한 고로케모둠이었지용?

오늘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어묵과

부산에만 가야 먹을 수 있다는 유부주머니를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물론..

이 제품들도 고로케모둠 보내주실 때

큰형님께서 다 묶어서 보내주신 것들이랍니당^^


항상 신기한 제품을 보내주시는 큰형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할게요♬




제품명 : 어묵 모둠, 유부주머니, 꼬치어묵

제조사 : 부산대원어묵

구매처 : 부산깡통시장 내 대원어묵

구매가 : 개별가 잘 모르겠음;;




선물받은 거라서 가격은 알기 어렵네요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유부주머니는 18,000원이라고 써 있는데요

저희가 받은 것보다 양이 훨씬 많더라고요


그래서 제 생각엔.. 저희가 선물받은 건 홈페이지 구매보다는

직접 깡통시장에 가서 구매해야만 가능한 게 아닐까 싶어요


가격정보를 제공해 드리지 못 하는 점 사과의 말씀 드릴게요(_ _)




그럼 일단 사진 투척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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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려드렸던 사진 한번더!!


아무래도 이 사진에는..

부산대원어묵의 모든 정보가 다 담겨있으니까요ㅎㅎ








이것이!!


큰형님께서 보내주신 아이스박스 전체 모습입니당^^








아이스박스에서 꺼내보니 무려 8팩이나 들어있었어요!!


통크신 큰형님 +_+


어제 포스팅했던 고로케모둠도 보이시나용? ㅎㅎ

왼쪽 상단에 두 개가 고로케모둠이에요~~








이건 꼬치 어묵


꼬치가 꽂혀져 있어서 이걸로 국을 끓이면

분식집에서 사 먹는 느낌이 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당


이 제품은 홈페이지에서 아예 안 파는 제품이더라고용..

드셔보시고 싶으시다면..

깡통시장을 가시던지..

전화로 문의해 보셔야 할 듯 합니당







유부주머니!!


대원어묵 홈페이지에는 유부속잡채 라고 적혀있어요







부평모둠(소) 라고 추측해봅니다


유일하게 홈페이지에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어요








자..

어묵국을 끓여보기 위해 준비를 시작하겠어요


꼬치어묵부터 오픈!!


냉동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맛있어보여요!!

게다가 냉동상태인데도 어묵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어묵국에 유부주머니도 넣을 거예요ㅋㅋ


역시나 냉동상태이지만..

맛있어보인다능+_+







분말로 된 오뎅탕스프와 액상으로 된 오뎅다시


둘 중 고민하다가 오뎅다시를 선택했어요!!







오뎅다시에 대한 정보예요


간장, 멸치, 가쓰오부시, 다시마 등 

어묵탕을 끓일 때 필수로 넣어야 하는 것들이 어우러져 있군요~~








이만큼만 해 보려고 해요


팩에 들어있던 것 중에 반 정도 되는 양이에요








오뎅다시와 물을 넣고

물이 팔팔 끓었을 때 어묵을 투척했어요


이때 주의하실 점!!


꼬치가 길어서요~ 

저처럼 꼬치를 다 살리고 싶으시다면 냄비를 큰 것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아까 사진이랑 비교했을 때 어묵이 좀 불었다는 것 느껴지시나요??


전 어묵이 좀 불은 듯한 게 좋아서요ㅋㅋ

2분정도 끓이다가 유부주머니를 나중에 넣었어요


유부주머니는 너무 오래 끓이면 유부가 터질 수 있어요


그래서 딱 5분만 더 끓여줬어요+_+








그리고 냠냠~~~~~~~~~~


잡채가 이렇게 듬뿍 들어있어요


역시 유부주머니는 정말 매력적인 맛이에요!!


특히 저처럼 잡채를 좋아하시는 분께는 강력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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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재구매의사 : 50%


역시나 맛 때문이 아니고, 가격 때문이에요

어제 고로케모둠도 가격만 착했더라면 재구매의사가 100%였을 거예요

이것도 마찬가지..

맛은 정말 예술입니다~~


어묵이 길거리에서 사 먹는 어묵과 정말 달라요

어육의 양이 다르다는 증거겠지요?

대신..

어육이 많이 들어갔으니 가격이 당연히 높겠지요^^;;




맛 좋고, 질 좋고, 어육함량이 높은 어묵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부산깡통시장 내 부산대원어묵집의 어묵을 추천하겠습니당!!




근데 이 어묵탕을 먹으면서 느낀 아쉬운 점 한 가지..

순전히 제 개인취향이긴 한데요..

역시 어묵은.. 추운 날 길거리에서 서서 꼬치를 들고 후후 불어가며 먹어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ㅎㅎ;;

길거리에서 파는 어묵 중에 이렇게 고급 어묵을 만나기가 어려운 것이 흠이긴 하지요ㅠㅠ




아무튼, 구매에 참고가 되셨길 바라며 열혈아내는 이만 물러갈게요(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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